최근에 역시나 이거저거 읽어보는 하루를 보내던 중 apple에서 ios 17.2버전 부터 기본으로 깔아주는 앱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,
이름하여 Journal되시겠다.
사용처는 일기장.
아직 17.2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써본적은 없지만, 스크린샷 보면서 대충 이해가 되는건 애플 기기에 기록된 하루의 기록들 중 일부를 캡쳐하여 무엇을 한 하루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.
일단 굉장히 설득되었음.
그러면서 하루를 어떻게 기억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,
일단 이번주 월화수.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.
흔치 않게 3일 내내 회사에 나가서 저녁 외식을 했는데, 어쩌면 그게 기억할만한 것인거 같음.
월요일에 뭐 먹은지는 10초 이상 떠올려서 생각났는데..
사진 기록 열심히하고 기억할만한 것들을 쓰지 않으면 금방 잊지 않을까.. 그런 생각이 들었음.
아무튼. 이제 스마트기기가 날 더 잘 기억하는게 놀랍지도 않았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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