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(이라고 부르더리)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어느진영을 지지한다라고 표현하는 것을 꽤 많이 봄.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도 그렇고 뭔가 분위기가 어느 한쪽이 맞는 쪽이고 어느 한쪽은 틀린 쪽이라고 묘사가 되는 듯한 기분을 빋음. 물론 하마스 - 이스라엘의 관계에서 ‘팔레스타인’의 위치는 다소 특별힌 1자이자 3자인거 같긴 하지만, 의미를 떠니서 그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체로 그냥 지지한다고 밝히는게 응원이 되기는 하나 싶음. ‘악인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’라는 말을 드라마에서 첨 듣고 나서 간혹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, 나는 그걸 악당을 철저하게 악당으로 부르고 싶은 헤게모니리고 생각이 들었음. 영화 조커 같은거 보면 왜 싸이코 범죄자도 이해할 수 있을것만 같으니깐. 그러면서 동시에..